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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집합금지 24일 0시 수도권 행정명령 검토

안녕하세요 김파고입니다.

오늘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의 행정명령 발동 기간은 이달 23일0시부터 다음달 3일 24시까지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각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적용에도 불구하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심각한 상황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수는 최근 1주일사이

 

12월 16일 1078명

12월 17일 1014명

12월 18일 1064명

12월 19일 1051명

12월 20일 1097명

 

10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나왔습니다!!

연합뉴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방침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5인 이상 집합금지 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 금지'보다도 더욱 강력한 조치라고 합니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수도권 2.5단계에서는

50인 이상, 3단계에서는 10인 이상이 오픈된 공간 안에서 머무를 수 없는데요.

 

이렇게 되면,

오픈/비오픈 공간 즉, 실내외를 막론하고

4인 이하 모임만 허용되는 것입니다.

사실상 가족이외에는 모임을 자제하라는 뜻이겠지요?

 

김파고는 지인들과의 만남을 미룬지 한참 되었는데요...

기쁜만남은 언제쯤 이루어질지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ㅠㅠ

 

정부에서의 이러한 결정은

연말연시 방역 강화, 그리고 자영업자 피해 최소화

두 가지 모두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고 있으나

연말연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모임 인원 제한은 거리두기 단계를 직접 올리지 않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선에서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입니다.

 

정부의 판단은 현재 이동량을 급격하게 줄이지 않는다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라고 합니다.

"

어제 저녁 서울시와 5인 이상 사적 모임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합의했다.

인천시는 아직 결정을 주저하고 있지만

곧 합류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도 관계자-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12월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 3단계 격상 시

전문가들 사이에서 모임 금지를

10인 이상에서 5인으로

낮출 필요가 있다는 건의들이 있다"

말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12월 17일 자신의 SNS에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수도권 지자체들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협의하겠다"

밝힌 바 있습니다.

 

중대본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쿠로나19 신규 확진자 926명 중 649명(70.1%)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수도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70%가 발생할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여

더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봐요!

 

보건복지부